고교생과의국제교류연수

작성일 2016-6-20

지난주 이와키고등학교에서 주최한 SSH 1차 영어교류연수에 다녀왔다. 이번 주최는 이와키고등학교에서 주관하여 평소에 일본인들이 많이 사용할 수 없는 영어를 우리학교의 외국인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조별로 편성이 되어있었으며, 우리조는 남학생1명, 여학생3명으로 구성되어있었다. 나는 필리핀에서 유학생활을 3년간 했던 경험이 있기에 내가 오히려 일본인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영어를 많이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과 한국 어느나라던지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않는 국가에서 영어로 Conversation할수있는 기회는 확실히 적을 수 밖에 없다.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부끄러워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나의 특유의 장기로 학생들과 재미있게 대화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총3차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번 교류회는 다음달 7월에 2차 교류가 예정되어있다. 이번 1차교류에서는 사실 시간이 조금 촉박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으며, 고등학교측에서 많은 준비는 하였으나, 진행이 매끄럽지는 못했던 부분이 조금아쉬웠다. 2차교류회에서는 조금 더 심층적으로 대화하고 한국의 문화와 일본의문화를 영어로써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끝으로 똑똑하고 호기심이 풍부했던 우리조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

DRUM TAO 공연을 보다

작성일 2016-6-20

글이 조금 늦었지만 아리오스 공연장에서 열린 DRUM TAO공연을 보고 왔다. 사실 처음에는 그냥 북만 두드리는 시시한 공연이라고 생각하여 별로 의미를 두지 않고 있었지만, 내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정말로 재미있고 흥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은 이와키시 50주년을 기념하여 하는 여러가지 행사 중에 하나로 TAO 공연단이 초청되었다.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DRUM(북)을 중심으로 타악기를 이용하여 공연을 하는데, 일본의 전통적인 악기들과 현대의 예술을 조합한 하나의 퓨전예술로써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었다. 기본 베이스는 일본의 전통북을 사용하여 음색을 만들고 거기에 피리와 또 다른 타악기 및 무용공연을 통하여 완벽한 예술공연을 만들어내었다. TAO 공연단은 우리나라에도 2004년에 5개도시에서 7회의 공연을 하였고, 북미, 아시아, 유럽을 순회하며 연간 300회가량의 순회공연 및 전세계 22개의 국가에서 700만명이상의 관중동원력을 자랑하는 일본대표의 타악기 비언어극 공연단이다. 우리나라에도 DRUM TAO와 상당히 유사한 비언어극 공연단이 있다. 일본에 TAO가 있다면 한국에는 NANTA라는 타악기 공연단이 있는데 한국의 NANTA는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코믹하게 드라마화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보면서 한국의 NANTA가 많이 떠올랐었다. 각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공연단이 세계적으로 아시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것이 가슴속으로 정말로 뿌듯하였다. 이렇게 유명한 공연을 학교에서 마련해주신 티켓으로 무료로 보게 되어 정말로 기뻤으며(본 공연티켓 가격은 5000엔),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다.

” 타오 ” 라는 팀의 난타공연 보고왔습니다!

작성일 2016-6-7

” 타오 ” 라는 팀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이와키에 있는 아리오스에서 보고 왔는데 한국난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공연이였습니다. 현대무용과 결합한 난타 공연이였는데요, 재밌었습니다. 저는 이런 공연을 좋아하다보니까 느낀점이 많은데요, 우선, 첫번째로 공연을 시작하고 좀 지나서 일본식 거문고와 일본식 피리같은 악기가 나와 연주하는데 피리소리와 거문고가 만나 맑은 소리에 조금 감동 했습니다. 무엇을 표현 했는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마치 선녀가 달로 올라가는? 그런 느낌에 맑은 소리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검을 가지고 서로 싸우면서 서로 북치는 걸 주고 받고 하는데 어두운 느낌에 웅장한 검은용과 맑고 순수한 느낌의 흰색용이 서로 대립하는 관계를 표현이 정말 저는 인상깊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검술이나 그런거에 액션신에 강하게 인상이 남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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复兴创生促进大会 共同创造未来的磐城

取材日 2016-6-6

 

今天5月21号我怀着紧张激动的心情和老师去参加了在市文化中心举办的复兴创生大会,不过去参加的路途中虽然说不上一波三折,但是也遇上了一个小麻烦:会场人太多,找不到停车位!不得不在心里吐槽举办方这不是明摆着把我们往外赶么。最后不得已停在了附近的一家超市停车场里,走了段路总算到了会场。

会场是栋老建筑了,其貌不扬,但周围绿化做的实在不错,有种投入大自然怀抱的感觉。进去之后迎宾人员向我们打招呼,还准备了很多关于这次大会内容的材料。大概就写了关于东日本大地震之后5年来的复兴建设。以及已经向着创生期的新阶段不断前进,和关于磐城市未来的发展方针。看得出举办方这方面还是下了不少功夫的。DSC01082

接下来进入正题。大会开始首先是举办者磐城市清水敏男市长和磐城市工商会议所小野荣重会长宣布大会举办和轮流致辞。随后是岩城光英法务大臣,众议院吉野正芳议员,磐城市议会根本茂议长这几位特邀嘉宾的发言。大概意思就是感谢我们参加会议,要做什么改进。纯正的会场开头致辞。

接下来在老师的讲解下我大概明白是说关于围绕人口减少的对应方案,维持将来地域社会活力,制定《磐城创生综合战略》的地方政策。实现磐城教育先进的城市观念。制定《磐城教育大纲》来确定本市教育,学术和文化的各个目标。另外,今年还将迎来市制实施50周年庆典,累积经验寻找新的出发点,让市民众所周知,一起策划方案,共同构造「健康明亮的磐城」。都是些很不错的方针,很民主化,有很多都是我们国内需要学习的,最主要是细节方面不得不让人佩服。希望我今后生活的磐城市越来越好,同样也希望我的家乡镇江也能日益繁荣。

 

DSC01097编辑:明志

ईवाकी १०००० बोट सकुरा प्रोजेक्ट्(मान बोन सकुरा)

DATE 2016-5-27

जापानको फुकुसिमा केन ईवाकिसी नगर क्षेत्रको भ्रमन गर्ने क्रममा म ईवाकिको नाकाकाबेया भन्ने ठाउँमा पुगे । उक्त ठाउँमा ईवाकी मानबोना सकुरा प्रोजेक्ट (१०००० बोट सकुरा)भनेए लेखिएको थियो । सुन्दा पनि एक्दमै रोचक लाग्यो ,मलाई यस प्रोजेक्ट्को बारेमा जान्ने ईच्छा भयो । यसै क्रम्मा उक्त प्रोजेक्ट्को म्यानेजर सँग कुरा गर्ने मौका पाए,
बिपि: नमस्ते मेरो नाम बिपी हो र म हिगासी निप्पोन ईन्टरनेशनल युनिभर्सिटीमा अध्ययनरत छु । मलाई तपाईंको परिचय दिनुहोस्न
सिग: नमस्ते(कोनिचिवा)मेरो नाम सिगा हो र म १०००० बोट साकुरा प्रोजेक्टको म्यानेजर हो ।
बिपी : मलाई यस प्रोजेक्टको बारेमा जानकारी दिनुहुन्छकी ? यस प्रोजेक्ट को उदेस्य क हो प्रस्ट परिदिनुहुन्छ ?
सिगा: सन २०११मा आएको सुनमिले गर्दा फुकुशिमा केन ईवाकिशिका बसिन्दाहरु बिभिन्न प्रकारको समस्याहरु जस्तै; खाने पानी,बिजुली (GAS) खाने कुरा ईत्यदी भोग्नु पर्यो । साथै आणविक बिस्फोटको कारणले गर्दा पनि ईवकी बाट स्थानइय बासिन्दा हरु अन्य ठाउँम बसाइ सर्न थाले त्यसै दौरान्मा धेरै मन्छेहरुको मुखबाट यस ठाउँम अब कहिल्यै पनि फर्केर नाआउने ,यस ठाउँमा आफ्नो मान्छे ,धन सम्पती सबै गुमेएको जस्ता गुनासो सुने, यस्त कुरहरुले मेरो मनमा आफु जन्मेको हुर्केको ठाउँम एउटा प्रकृतिक प्रकोपको कारणले गर्दा चटक्क छोडेर जान नहुने र य्स्को कसरी हुन्छ पुन्निर्माण कार्यहरु गर्नु पर्ने र एउत सुन्दर नमुना शहरको निर्माण गर्नको लागि १०००० बोट सकुरा प्रोजेक्ट को सुरुवात गरेको हो ।
बिपि: यो प्रोजेक्ट कहिलेबाट सुरु गर्नु भयो ?
सिग: यो प्रोजेक्ट हामीले सन २०११सल मे ११ गते बाट सुरु गर्यौ ।
बिपि: यो प्रोजेक्ट कहिले सम्ममा सकिन्छ ?
सिग :: यो प्रोजेक्ट सकिनको लागी २५० बर्ष लाग्छ।
किनभने १०००० बोट साकुरा उमार्न सजिलो छैन ।
बिपि: अहिले सम्मम कती बोट सकुरा रोप्नु भयो ?
सिगा: अहिलेसम्म मा हामीले ३००० बोट सकुरा रोपिसकेको छौ । प्रोजेक्टको २% काम भैसकेको छ । बर्षमा हामीले ४०० बोट देखी ५०० बोट सकुरा रोप्दै आएक छौ
बिपि: साकुरा रोप्ने काम कसरी गर्दै आउनु भएको छ ?
सिगा : काम गर्ने मान्छेहरुको आभबले गर्दा हामीले स्वयमसेवकहरुबाट सकुरा रोप्ने कम गर्दै आएका छौ । जापान भित्रमात्र नभएर जापान बाहिर का देशरुबाट पनि जस्तै; (AMERICA,CANADA,DENMARK) जस्ता देशाहरुबाट आउने गरेका छन ।
बिपि: प्राय कस्ता ब्यक्ती हरु सहभागी हुन्छन ?
सिगा: कामले गर्दा धेरै ब्यक्ती हरु ब्यस्त हुने र फुर्सद्को समयमा आफ्नो ब्यस्त जिवन्बट केहि समय निकल्ने र सुन्दर हावा हरियो रुख हरुसँग रमाउन चाहने , र सकुरा रोप्दै गोद्दै केहि नयाँ सोच बिचार हरुको सिर्जना गर्न चाहने ब्यक्ती हरु यस काम्मा सहभागी हुँदै आएक छन । साथै फुकुशिमा केन बहिरका मनिस हरु बढी आउने गरेका छन । प्राय मनिस हरु आफ्नो मानसिक तनब हटाउन पनि यसकामा सहभागी हुँदै आएका छन
बिपी : यस प्रोजेक्टले EVENT हरु पनि गर्छ ?
सिगा: साकुरा रोप्न गोड्मेल गर्न सहभागिहरुलाई मनोरन्जन गराउनको लागि FOOD FESTIVAL, MUSIC CONCERT जस्ता सानो सानो हरु गर्दै आएका छौ ।
बिपी : अरु के के गर्नु हुन्छ ?
सिगा : १०००० बोट सकुरा प्रोजेक्टको आफ्नै सङ्ह्ह्रलय छ यहाँ आउने ब्यक्ती हरुले सान्त बातावरण म पड्ने र ईवकिसी को बारेमा अझ धेरै जानकारी लिन सक्छन
बिपि: अन्त्यमा के भन्न चाहनुहुन्छ ?
सिग: एक ब्यक्ती एक बोट सकुरा भन्ने ईवकी १०००० बोट सकुरा प्रोजेक्टमा सहभागी हौ ।
धन्यवाद ।

카도오노성의 흔적이 있는 야시오미산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일 2016-5-25

이 성의 흔적이 있는 야시오미산은 자연이 보기 좋았습니다.

800년이나 됐는데도 성의 흔적들이 남아있고 카매노코이시 라는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에 올라가 보니까, 마을이 한눈에 보이고 경치도 좋았습니다.

저는 산을 올라갈 때마다 나무들이 신기해서 놀랐습니다.

나무줄기 안에 잎이 나오는 나무도 있었고 나무줄기 모양이 신기한 나무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제가 자연의 느낌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이어서 즐거웠습니다.

올라가는 길도 처음만 조금 높고 그 다음은 평지가 많고 가파른 길도 많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자 혼자서 가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산 속에 나무들이 무성하다 보니 뭐가 있고 해가 조금이라도 지면 햇빛이 잘 안 들어와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산 속에는 뱀도 많고 벌도 많고 벌레들도 많지만 이것을 다른 면으로 생각해보면 여기 이 산의 역사를 알아가면서 역사 탐험하는 기분과 함께 미지를 탐험하는 것처럼 긴장감이 있는 등산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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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우노산(かどうの山)에 다녀오다

작성일 2016-5-25

일본에 도착한지 3개월차, 내가 살고 있는 후쿠시마현의 이와키시는 조용하고 아늑한 도시이다. 이와키시는 한국에 많이 알려진 도시는 아니지만, 이곳에도 여러 관광명소가 있다. 오늘은 그 중에 한곳인 카도우노(かどうの)라는 산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토요일 오전8시에 야마다교수님과 함께한 이번 여행은 학교에서 차로 3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심외곽지역으로 향하였다. 목적지에 도착하였을 때 바라본 산 입구의 모습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입구에는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북이 배치되어있었다. 산의 입구 옆에는 이와키시 카도우노 공민회관도 있었다, 산행당일은 주말이어서 개방되어있지는 않았다. 카도우노 산은 야시오미죠우 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8개의 소금길이라는 뜻으로 아주 오래 전에 이 산을 중심으로 상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카도우노 산은 사실은 약 800년전에 지어진 성곽으로 그곳에는 군주가 살고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그 당시 외부세력에 대응하여 방어전선을 구축하기 위하여 이곳을 사용하였으며, 그러한 흔적들이 산속에 아직도 조금씩 남아있었다. 한국에서도 대부분의 산이 그러하듯 모든 산에는 역사가 깊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조상들은 예전에 산을 마을의 중심과 군주가 사는 성벽으로 많이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부분은 한국과 일본이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그 시대를 살아가던 선조들이 생각했던 사고방식과 문명은 서로가 비슷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등산을 하는 동안 비탈길도 있었고 밧줄을 사용하여 올라가야 하는 난이도가 조금 있는 코스도 있었지만, 대나무 숲들도 있고 공기도 너무 맑아서 오르는 동안의 힘든 기억은 금방 사라지게 되었다. 오래 전 성곽에 있는 군인들이 주빈들에게 급한 신호등을 알릴 때 사용하던 거북이바위라는 곳에도 올라가 보았다. 그 외에도 신사 및 예전에 사용했던 목조로 되어있는 다리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산 정상에 올라가니 삼각점(三角点) 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었고, 일본에서는 산 정상마다 이러한 표식이 되어있다고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당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인지 꿀벌과 나비들이 꽃을 찿아서 날아다니고 서서히 녹음이 시작되어 봄이 지나고 여름이 시작되려고 함을 알리는 풀 냄새들이 내 코를 향긋하게 하였다. 정상에서 바라본 마을의 모습은 조용하고도 아름다웠다. 이와키시는 그러한 도시이다. 비단 이곳이 외곽지역이라서가 아닌, 다른 대도시에 비하여 유동인구수는 크게 많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이 이와키시만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산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은 올라가는 길과 같았지만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처음에 오르면서 미쳐 보지 못했던 역사의 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내리막길은 오르막길보다는 조금 더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크게 힘들지 않았다. 산의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하여있는데, 당일 초등학교에서는 달리기 및 공놀이를 하는 등 운동회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부모님과 학생들이 다 같이 열심히 운동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산에서 내려오니 하늘에서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더니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라 운 좋게도 산행을 마친 후에 비가 와서 다행이었다. 지금은 관광객이 많지는 않지만 산에 오르면서 단순히 등산을 하는 것이 아닌 일본역사의 한 부분을 체험하고 왔다는 것이 너무나 뿌듯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 ジュ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