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노 텟페이 님의 모임!!

작성일 2017-2-28

쿠사노 텟페이 님은 시인입니다.

이날에는 시를 낭독하고 쿠사노 탯페이 님의 마음 속의 세계를 들어가자 라는 마음으로 들었는데요,

저는 솔직히 왠지 모르게 쿠사노 텟페이 님의 시를 들을 때마다 뭔가 마음이 슬펐습니다.

무슨 감정이 들어왔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는 슬픔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조금 눈물이 나오기도 했고 「자식에게 말한다」의 시를 듣고 문득 부모님 생각이 나서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고향 」이라는 시가 있는데 그 시를 듣는 순간 텟페이님은 자기 고향을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많이 좋아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너무 뜻깊은 자리였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문학을 좋아하신다면 이런 모임 가서 느끼는 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ラ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