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발신팀 모니터투어 Part.3

작성일 2017-11-28

정보발신팀의 모니터투어의 마지막 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편에서는 토리야식당과 이와키 원더팜에서의 일루미네이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토리야 식당은 우치고에 위치해 있으며 외관으로만 봐서는 이곳이 식당인지를 잘 알수가없습니다. 왜냐하면 식당의 간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식당의 간판 없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첫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간판이 없는 대신에 라면이라고 써있는 빨간색 천이 문괘 앞에 걸려 있는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작은 규모의 식당으로 메인 음식으로는 닭라면(토리라멘)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가격은 600엔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일본에서는 배달문화가 많이 발달 되어있지 않은데 이곳은 주변 마을 사람들이게 배달서비스 또한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맛은 괜찮은 편이었으며 뒤에서 식사를 하던 네팔출신의 친구들은 라면으로도 허기가 부족한지 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하여 먹기도 하였습니다.

두번쨰로는 원더팜에서의 일루미네이션입니다.

이번 정보발신팀에서 협력을 받고 있는 원더팜 토마토농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대비한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하였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까지는 1달여가 남아있지만 제 생각에는 원더팜을 중심으로 이와키의 여러 곳에서 일루미네이션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토마토 농장이어서 그런지 귀여운 토마토 일루미네이션, 이와키를 대표하는 해산물등의 물고기 일루미네이션 등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이곳 또한 연인들과 함께 저녁에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하며, 가족들끼리도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추운겨울에 따뜻한 감성적인 부분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ーじゅん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