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11-27
11월 정보발신팀에서 모티터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편에서는 석탄 스페셜로 우치고 시라미즈마치에 있는 미로쿠자와탄광자료관, 그리고 이와키 석탄화석 박물관에 관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와키시는 제가 모르던 부분이 너무 많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 부분이 석탄이 유명하였던 사실입니다.
시라미즈마치를 걸으면서 일반인들은 갈 수 없는 통제구역인 예전의 석탄채굴공장과 벌써 연세가 90세가 되시는 미로쿠자와탄광자료관의 관장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와키 석탄화석 발물관은 호루루 라고도 불리우는데 마치 쥬라기 공원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와키는 석탄도 유명하지만, 수 천만년 수 억만년전의 공룡의 화석또한 발견되었던 역사적으로도 뜻 깊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공룡의 이름은 후타바스즈키류 라는 공룡인데, 예전에 스즈키라는 이름의 고등학생이 발견하였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호루루에서는 지하에 세계2차대전 당시의 석탄을 채굴하는 모형들도 있었는데 그 석탄들은 총기류등의 무기를 만드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나는 한국인으로써 일제시대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일본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경험을 하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ーじゅんー